국립무형유산원, 2022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다채로운 전승공예품 전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5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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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드 페어 포스터 (사진=국립무형유산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무형유산원이 한국문화재재단과 장인의 손으로 계승된 전통기법의 전승공예품을 한자리에 전시해 선보이는 행사에 참가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한국문화재재재단과 국대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전승공예품들을 오는 12월 9일~ 1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전승공예 활성화를 위해 다채롭게 운영하는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전승공예품 인증제', '이수자지원' 사업의 올해 결과물을 총 180여점 공개한다.

먼저,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어우러지게 하는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은 2개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A그룹은 김주일 감독과 함께 유기장, 침선장, 화각장 이수자가 각 종목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세트 상품을 기획했다. 주요 작품은 '이음'(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이수자 이지호, 침선장 이수자 이혜선, 화각장 이수자 이종민, 디자인주 대표 김주일 감독)으로 유기 수저 세트와 컵, 화각 수저 받침, 침선 식탁보가 통합으로 구성됐다.

 


B그룹은 이삼웅 감독이 주축이 되어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종목 전승자와 디자이너가 1대 1로 연결된 8개의 팀이 전통공예를 신선한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침선 기법을 활용한 보자기를 현대 미감으로 재탄생시킨 '침선 조명 시리즈', 전통 매듭을 대상화해 인테리어 소품, 액세사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색동 딸기술 목걸이 및 선추 장식걸이', 황동 망위에 전통 자수기법으로 들꽃과 곤충이 수놓아진 '가든파티' 등이다.

 

또한, '전승공예품 인증제'는 높은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 공신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의례용 교의를 모티브로 제작된 '높은 의자_이강'(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유진경) 등 30점이 출품된다.

 

마지막으로 '이수자 지원 사업'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사층장'(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정재훈) 등 4점과 제45회, 46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도 한 자리에 전시된다.

한편 '2022 공예트렌드페어'의 입장은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 결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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