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우즈벡 바이오 펠릿공장 건립 지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1-23 16: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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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폐기물 활용, 하루 바이오 펠릿 50톤 생산 규모

 

▲ 감초 폐기물 활용, 하루 바이오 펠릿 50톤 생산 규모 (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신재생에너지의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성공사례를 만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난 22일 해외 상용화 사업을 통해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누쿠스(Nukus)시 바이오 펠릿 제조공장이 준공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바이오 펠릿 제조공장 준공 프로젝트는 공단의 신재생에너지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해외 상용화 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케이아이씨씨(주)(대표, 신용원)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국내 기술의 엔지니어링 설계 설비로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 신용원 케이아이씨씨(주) 대표, 무자파르 하키노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국장, 카이드나자로프 후자무로드 카라칼팍스탄 상공회의소 회장, 스디코프 이슬람백 호잘리시 누쿠스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바이오 펠릿 제조공장은 감초 폐기물을 활용하여 하루에 바이오 펠릿 5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농산폐기물 약 7만 2천 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약 9만 3천tCO2eq의 탄소 배출·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산형 표준모델을 구축하여 2024년에는 하루 200톤 생산 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고,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바이오 펠릿공장 준공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외실증 및 상용화 지원, 국제기구 등과의 탄탄한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과 더불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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