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2시 '이태원 참사' 합동감식...사고 원인 규명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1 13: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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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살펴보는 과학수사대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경찰이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 합동 감식에 착수한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1일 오후 2시부터 지난 29일 밤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경사로 일대에서 합동 감식에 나선다.

이날 감식에서는 전문가들과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 당시 ‘골목길 위쪽에서 5~6명의 남성들이 밀었다’, ‘토끼띠를 쓴 사람이 “밀어”라고 외쳤다’는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근 클럽과 주점이 도움 요청에도 문을 닫았다는 증언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소속 인력 475명을 투입해 전담수사팀과 피해자 보호팀, 과학수사지원팀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렸다.

경찰은 부상자, 주변 업소 종사자 등 44명을 조사하는 한편 52대의 CCTV 영상 분석, SNS 영상물을 대거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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