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조차 업무개시명령 검토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3:52:02
  • -
  • +
  • 인쇄
▲ 철도노조가 2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일 서울 구로차량사업소 정비고 내 전동차 안에서 대체인력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22.12.1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화물연대가 8일째 총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서울 구로차량사업소를 찾아 전국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한 뒤 "미리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산업 특성을 봤을 때 정유 분야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중대본에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판단되면 국무회의를 언제든 소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 장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정원감축 방침 등에 반발하며 2일 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에 대해서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국가 경제도 어렵고 국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럴 때 철도노조가 민주노총의 전위대 역할을 할 게 아니라 국민 편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서경 기자 박서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