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SK이노 배터리 자회사 SK온…1.3조원 이상 조달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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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SK온 투자유치 주주간 계약’ 이사회 결의 및 공시
SK온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 탄력, 추가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
▲ SK이노베이션(사진=SK이노베이션)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SK이노베이션(SK이노)이 이사회에서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간 계약(Shareholders’ Agreement·SHA) 체결의 건’을 결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SK이노, SK온,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쿼티)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간 체결됐다. 이에 SK온은 신주 발행으로 1.3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또 SK이노이 공시에서 ‘본 계약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투자자 유치가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SK온의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SK온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SK온은 미국, 헝가리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현대차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K이노 김양섭 재무부문장은 “SK온의 투자 재원 확보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국내외 정책금융기관 자금,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필요 자금을 순조롭게 조달하고 있으며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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