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가정 대상으로 카시트 1200개 무상보급 시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5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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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무상보급 안내문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저소득 취약계층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 카시트 200개, 주니어용 카시트 1,000개를 무상보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2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적배려 대상자의 카시트 구입부담 완화 및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경감을 위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2011년부터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카시트 무상보급 대상자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 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무상보급 신청기간은 8월 5일~ 8월 19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보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제출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련 증빙서류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고, 서류심사 후 10월 중순경에 카시트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공단에서 매년 조사하고 있는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카시트 착용률은 고속도로의 경우 65.12%, 도시부 일반도로의 경우 53.14%로, 절반 가까이 카시트를 여전히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단에서 실시한 카시트 장착 관련 모의실험 결과, 6세 어린이가 카시트를 착용할 때 성인용 안전벨트 착용보다 복합 중상 가능성이 20%p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카시트 착용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예방에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권용복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당부하며,“어린이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가 감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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