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8일 경북 포항시 장성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영도구, 경남창원시,충북청주시,인천 경인고속도로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북 포항 장성동 한 아파트 화재 (사진:경북소방본부) |
◆새벽 포항 아파트에 불...임산부 등 2명 연기흡입, 30명 대피
28일 새벽 1시56분경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3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해 48분 만에 모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30대 임산부를 포함해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30명이 대피했다.
이번 화재로 다용도실 4㎡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7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부산 영도구 포장마차촌 불...34곳 중 5곳 피해
28일 새벽 2시 33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포장마차촌에서 원인이 미상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포장마차 34곳 중 5곳을 태워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창원터널 입구 트레일러·승용차 추돌사고...3명 사상
28일 오전 5시 6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장유방향 입구 700m 앞에서 30대 A씨가 몰던 모닝승용차가 선행 사고로 멈춰 서 있던 트레일러와 트레일러 운전자 20대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해당 장소에서 40대 C씨가 몰던 K7승용차가 앞서 서행하던 트레일러를 추돌한 후 사고처리 과정에서 발생했다.
C씨도 경상을 입었다.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영상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물차 고속도 중앙분리대 충격...맥주 200박스 쏟아져 정체
28일 오전 5시11분경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09㎞ 지점에서 1차로로 주행하던 60대 A씨의 25톤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량에 실려있던 맥주 200박스가 양 방향 도로에 낙하해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 발생 3시간만에 깨진 병 등 낙하물 청소는 완료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화재
28일 오전 8시 20분경 경인고속도로 인천 요금소 부근에서 1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물차 적재함과 실려 있던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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