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강청, 안전하고 건강한 생태하천공강 조성 위한 하천정비사업 착수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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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위치도 (사진=한강유역환경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강유역환경청이 인천 굴포천에 안전하고 건강한 생태하천공간을 조성하기위해 사업비 1267억원을 들여 하천정비사업에 착수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016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굴포천(15.3km)에 대하여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함께 조성하는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1,267억을 투입하기로 하고, 관련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굴포천 국가하천 구간은 하천경사가 완만하여 홍수시 물의 흐름이 빠르지 않고, 강바닥에 퇴적이 자주 일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굴포천은 홍수범람이 잦고 주변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등 홍수에 취약한 하천으로 분류되어 왔다.
현재 굴포천 주변으로는 하수도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시가지가 분포하고 있어, 굴포천으로 유입되는 오수가 하천의 완만한 경사로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오염된 토사가 퇴적되면 수질 문제를 야기하는 등 수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던만큼, 이번 사업의 하도준설을 통해 퇴적된 침전물 약 74만톤을 제거함으로써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굴포천 주변의 하천공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생태학습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도 함께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굴포천 하천정비사업을 통하여 치수안정 확보 및 수질 개선을 도모하여 건강한 물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하천을 통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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