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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의 자율주행 셔틀 ‘로보셔틀’ 외관.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처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4일 국회에서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한 '로보셔틀'이 국회 경내와 방문객 전용 주차장인 둔치주차장을 잇는 3.1㎞ 구간에 투입돼 시범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의 제공‧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회 사무처는 자율주행 차량 임시운행허가 취득, 시범 서비스 지역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구간 내 교통신호 연동을 위한 유관 기관 협업 지원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국회사무처 양 측은 향후 운행 노선 추가를 통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국회 경내에서 주변 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바 있고, 지난 9월부터는 경기도 판교 제로시티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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