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건사고]경기 일산 동구 한 야산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2 1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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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일 경기도 일산 동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9시간만에 진화된 가운데 부산, 봉화 제천 등에서 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일산동구 한 야산 화재 (사진:경기소방본부)


◆일산 동구 한 야산에서 불... 9시간만에 진화

1일 오전 10시 20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목재 작업소 1개 동과 야산 1㏊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44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5분경 불길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남구 도로서 25M 물기둥 1시간 동안 치솟아

1일 오전 11시 50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한 도로 맨홀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25m 물기둥이 치솟아 올랐다.

 

부산경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물바다가 된 인근 도로를 일부 통제했고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주민들 신고에도 물기둥은 1시간 가까이 치솟아 올랐으며 상수도 사업본부 직원들이 출동해 낮 12시 43분경 밸브를 잠그면서 물이 새는 것이 멈췄다.


이에 한 주민은 "휴일이라 그런지 상수도 사업본부 당직실에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며 답답합을 호소했다.

 

◆경북 봉화군 한 야산서 불... 인명피해 없어

 

1일 낮 12시 17분경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2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헬기 4대와 진화대원 15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후 2시 20분경 주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이 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한 뒤 피해 상황과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북 제천시 야산서 불... 3시간만에 진화

1일 오후 2시경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등 장비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산림 0.1㏊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시 한 아파트에서 유리창 닦다 추락한 80대 극적 구조

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경 부천시 괴안동 아파트 7층 에어컨 실외기 난간에 80대 여성 A씨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1층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7층에 진입해 로프를 A씨의 몸에 묶어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천천히 A씨가 6층으로 내려오도록 해 신고 접수 27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허벅지 부위에 열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그는 8층 거주자로 유리창을 닦다가 추락했으나 7층 실외기 난간에 다리가 걸리면서 그대로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자인 6층 거주자는 A씨가 떨어지지 않도록 밑에서 받치고 있었다.

한편, 소방 당국 관계자는 "A씨는 추락했으나 다행히 아래층 실외기 난간에 매달리게 되면서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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