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건사고] 전남 장성군 북광산 나들목서 14톤 트럭 도로표지판 돌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9 14: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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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9일 전남 장성군 북광산 나들목 진출 구간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14.5톤 트럭이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와 대구, 부산,춘천,김포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전남 장성군 북광산 나들목 트럭 도로표지판 돌진사고 (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 장성군 북광산 나들목서 14톤 트럭 도로표지판 돌진...인명피해없어

이날 새벽 1시경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북광산 나들목 진출 구간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14.5톤 트럭이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화물차 엔진룸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체 일부와 운반 중이던 택배 일부가 소실돼 소방추산 4.5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교통사고 직후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화물차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대체 운행 차량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서 불... 22분만에 진화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수성구 범어동의 한 7층짜리 빌딩 2층 변호사사무실에서 “검은연기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차 64대 소방인력 160명이 투입돼 22분만 진화됐다.

이번 불로 현재까지 남성 5명 여성 2명 등 7명이 사망하고 경상 41명 등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7층짜리 빌딩 2층의 한 사무실에서 모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 정리가 되는대로 정밀 인명 검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자 41명은 단순 연기를 흡입했고 이들 중 26명은 영남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됐다. 15명은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방화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 등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소방관계자는 ”현재 현장은 연기가 가득하다“라며 ”원인에대해선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부산 강서구 한도로에서 화물차가 시설물 돌진 후 제동 ...1망 사망 1명 부상

 

이날 오전 11시 25분경 부산 강서구 성북동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점멸신호등과 가드레일을 연이어 들이받고 제동했다.

 

이번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한 주택서 불... 노부부 사망

9일 밤 8시 50분경 강원 춘천시 약사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1층에 거주하던 남편 70대 A씨가 숨지고, 아내 80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부부는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가게 안쪽에 있는 방에서 생활을 하다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는 1층 20㎡와 2층 72㎡ 일부를 태우고 15분 만인 오후 9시 5분경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1.2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부부가 불길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국과수사연구원과 정밀 감식을 진행 중이다.

◆김포시 고촌읍 한 아파트 단지서 SUV 차량 전복... 아파트 시설물 일부 파손

9일 밤 11시 25분경 김포시 고촌읍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A씨 차량과 아파트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지만 운전자인 A씨는 다치지 않았다.A씨는 단지 내 소방차 진입로를 따라 주행하다가 계단 구간으로 진입하다 차량이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A씨 요구에 따라 채혈을 진행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속초해경...한밤중 바다에 들어간 20대 여성 구조


9일 밤 11시 58분경 강릉시 주문진 소돌항 남방파제 인근 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주문진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순찰팀을 출동시켜 20대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생명이 지장이 없고 병원 이송도 거부해 일행에게 인계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인명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야간이나 기상이 좋지못할 때는 절대로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변을 출입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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