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119 감염병 대응 통합지침' 발간·배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8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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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로고 (사진=소방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소방청이 22종의 법정 감염병에 대한 내용이 수록된 119 감염병대응 통합지침을 전국소방관서에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

소방청이 법정 감염병 22종에 대해 역학·임상적 특성과 119구급대 대응요령 등을 수록한 '119 감염병 대응 통합지침'을 발간해 전국 소방관서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염병 22종은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발생의 우려가 큰 제1급 감염병 17종 전체와 제2급 감염병 중 결핵, 수두, 홍역, 코로나19, 엠폭스(원숭이두창) 5종이다.

이번 통합지침은 질병관리청 등 방역 당국이 배포한 감염병별 대응 지침과 소방청의 감염병 관련 매뉴얼 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소방청은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소방청 소속 응급의학전문의와 보건학박사 등 내부 전문가의 1차 검토를 거친 후 질병관리청 등 외부 전문기관공식 감수도 받았다.

 

지침 중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은 따로 핸드북 형태 요약본으로 제작될 방침이다.

 

한편 이오숙 코로나19긴급대응과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에서 통합지침이 감염병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과 119구급대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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