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의사건사고]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방향서 8.5톤트럭-제네시스 충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7 1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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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7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함양분기점 인근에서 8.5t 트럭과 마주 오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 선장면, 경기도부천시,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구 북구 칠성동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사진=연합뉴스)

 


◆대전-통영고속도, 승용차·트럭 충돌...1명사망 1명부상

17일 새벽 3시4분경 경남 함양군 유림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함양분기점 인근에서 8.5t 트럭과 마주 오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70대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트럭 운전사 40대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제네시스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부천 플라스틱 사출 공장 화재...1명 ‘화상’

17일 오전 5시 20분경 경기도 부천시 내동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근로자 1명이 대피를 하다 우측팔과 어깨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공장 1층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2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사출 기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벌목작업 하던 50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져


17일 오전 10시 38분경 충남 아산시 선장면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자르던 나무에 깔려 숨졌다.

함께 작업하던 마을주민이 A씨가 나무에 깔린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 외각 섬에서 스킨스쿠버 하던 50대 남성 숨져


17일 오전 10시 57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외곽 섬인 옹도 근처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레저 보트를 타고 신진항에서 옹도 근처까지 가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했는데, 잠수한 지 1분여 만에 의식을 잃은 채 수면으로 떠올랐다.

 


일행이 곧바로 A씨를 보트로 끌어 올린 뒤 심폐소생술을 하며 신진항으로 돌아왔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씨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태안해경은 의사 소견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잠수 장비에 결함은 없었는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버지 공장에 불 질러 살해한 혐의 20대 긴급체포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17일 오전 11시46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한 가구 리폼 공장에 불을 질러 그의 아버지 5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공장은 B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공장 1동(132㎡)과 가구·트럭 등을 불에 태운 뒤 약 50분 만에 진화 됐으며, 현장에는 숨진 B씨가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하다 저녁 6시경 일산서구의 한 상가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승용차 식당 담벼락에 돌진해 화재...인명피해 없어



17일 낮 12시 16분경 대구 북구 칠성동 소재 한 세차장에서 나온 승용차가 옆 건물 식당 담벼락을 들이받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8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이 불은 식당 외벽 일부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담벼락이 무너지며 LPG 저장 용기가 파손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해고속도 커브길 달리던 화물차서 소주 40박스 `와르르`

17일 오후 1시 5분경 동해고속도로 양양나들목 서울 방향에서 60대 A씨가 몰던 25t 화물차에서 소주가 담긴 상자 40여 개가 떨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회전구간에서 소주 상자를 실은 화물차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소주 수백 병이 도로 위에 쏟아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주병과 상자가 도로 1개 차선을 막아 2시간여 동안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사고가 나자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이 유리 조각을 수거하고 물청소를 하는 등 조치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서 60대 실종자 도로 옆 낭떠러지서 숨진 채 발견


17일 오후 3시5분경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 경찰·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 A씨의 차량 인근 15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차량은 도로 옆 10m 아래로 추락한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서 불법 유턴 차량, 보행자 들이받아...2명 부상

17일 오후 3시 10분경 부산 수영구 수영로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은 뒤 전봇대를 충격하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보행자 60대 B씨와 20대 C씨는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몰던 승용차는 1차로 운행 중 불법 유턴한 뒤 보행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역行 열차 비상정차...인명피해없어

17일 저녁 7시 10분경 인천 중구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1터미널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급정차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않았지만 열차가 갑자기 정차하면서 일부 승객이 중심을 잃기도 했다.

 

이 열차는 잠시 정차한 뒤 곧바로 운행을 재개해 뒤따라오던 열차 운행이 지연되지는 않았다.

 

한편 공항철도 측은 신호 장애로 인해 열차가 비상 정차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달리던 공영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17일 밤 9시 30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평화로에서 운행 중인 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승객이 없는 버스를 운행하던 기사가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버스가 전소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동래구 빌라 화재...1명 부상·20여명 대피

17일 밤 10시 36분경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의 한 빌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4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4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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