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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로고 (사진=국토교통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부산기반 화물전용항공사 '시리우스 항공'에 사업면허가 발급됐다.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업법 제7조에 따라 화물전용항공사인 ‘시리우스항공’에 신규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에 본사를 둔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화물 노선을 중점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시리우스항공은 지난 2020년 4월 부산에서 설립된 항공사로, 지난해 9월 국토부에 면허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시리우스항공의 재무 능력과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검토했으며,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면허자문회의를 거쳐 면허 발급을 결정했다.
남은 절차는 안전운항증명(AOC)이다. 시리우스항공은 AOC를 받은 뒤 올해 6월 운항을 개시하고, 오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화물기 10대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후 안전운항증명(AOC) 검사 과정에서 항공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운항규정과 정비규정, 운영기준 등 서류검사와 시범비행 등 현장검사를 거쳐 인력‧장비‧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에 중점 취항할 예정이고, 나아가 가덕도 신공항 취항도 희망하는 만큼 지역 화주의 물류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장거리 화물노선에 새로운 공급자가 등장하여 경쟁을 활성화하고, 우리 수출입 기업에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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