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로고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펼쳤다.
인천항만공사가 28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에서 현대건설㈜, 협력사 등 시공업체와 함께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천지역에 빈번하게 발생한 집중호우 및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수해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토공 작업장에 대한 수해 복구훈련으로 진행됐다.
본 훈련은 배후단지 지반개량을 위한 재하성토 작업 중 집중호우로 성토사면(흙을 쌓아 만든 경사면)이 붕괴하면서 굴착기가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상황반, 응급조치반 등 각 대응반은 실제와 같이 ▲상황전파 및 대피 ▲복구작업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신고 ▲조치보고 순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인근 의료기관과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 참여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타 건설현장에도 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훈련이 재난 상황 시 임무와 역할을 재정비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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