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키오스크 불편 해결사 ‘디지털 안내사’ 본격적인 활동 시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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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해도 괜찮아요 캠페인 포스터 (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가 키오스크 이용 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디지털 안내사 증원 등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가 6일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한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도 위촉식에 참석해 우수한 활동을 한 제1기 디지털 안내사 2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제2기 디지털 안내사들에게 '디지털 안내사 신분증'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제2기 디지털 안내사는 2월 7일부터 현장에 배치되며 2인 1조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서울역, 청량리역 등 기차역·전통시장·병원 등 지정된 노선을 순회 활동 한다.

 

특히 시는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100개 지점을 신설하고 디지털 안내사도 50명을 증원해 총 150명을 투입한다.

 

김진만 디지털정책관은 "디지털 안내사분들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철학에 부응해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디지털 불편 해결사 역할을 하시길 바란다"며 "시는 모든 시민이 디지털 강자가 되는 그날까지 디지털 약자 배려 캠페인을 확산하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 1기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했다. 안내사들은 어르신이 많은 174개 지점, 50개 노선을 순회하며 5만3620명에게 스마트폰 어플과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의 도움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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