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16일 천도재 시행... “이태원 희생자 넋 위로한다”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1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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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해인사 (사진=해인사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경남 합천 해인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천도재를 봉행한다.

경남 합천 해인사는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재(薦度齋)를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연다”고 11일 밝혔다.

천도재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독경·시식(施食)·불공 등을 베푸는 불교 의식으로, 방장 원각스님을 비롯한 해인사 스님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종단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해인사 TV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중계될 예정이다.

해인사 관계자는 “희생자 넋을 위로하고 극락으로 인도할 염불 의식을 올린다"이라며 "이 외에도 부상자들의 쾌유, 그리고 정부와 모든 국민이 함께 노력해 두 번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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