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혐의로 구속… “한소희와 관계 없어”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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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원주경찰서는 3일 신모씨(54)를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20개월간 강원도 원주 지역 PC방 12곳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신씨는 ‘바지 사장’을 내세워 여러 PC방을 차린 후, 이곳을 통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 머니를 충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카라 등의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씨가 불법 도박장을 통해 얻은 부당 이득금의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소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머니의 개인적 일이며 한소희 배우는 이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소희 역시 이 사실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번 사건이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을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한소희의 모친 신 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2020년에는 곗돈을 들고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후 채무 문제로 고소를 당한 전력도 있다.

한소희는 당시 “어머니와의 왕래가 드물었고, 어릴 때부터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며 “어머니의 채무를 알게 된 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변제하려 했으나, 더 이상 책임질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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