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 사건사고] 제2경인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추돌사고...1명 사망 등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4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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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14일 인천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익산에서는 눈길에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고, 강원 삼척에서는 산불이 발생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 14일 오전 4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시작점 사거리에서 트레일러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제2경인고속도로서 트레일러가 트럭 2대 잇다라 추돌

이날 오전 4시경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시작점 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앞서 신호 대기 중이던 12t 트럭과 옆 차로 1t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번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트런 운전자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익산서 눈길에 승용차가 신호등 들이받아...

밤사이 익산에 눈이 내린 가운데 눈길에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날 오전 3시 14분경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도로에서 말리부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30대 A씨가 다쳤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익산 지역에는 1.4cm의 눈이 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왕십리 오거리서 승용차 3대 추돌사고...1명 숨져

왕십리 오거리에서 승용차 3대가 추돌해 1명이 사망했다.

14일 오전 0시 45분경 서울 성동구 행당동 도로에서 상왕십리역에서 왕십리 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탑차를 들이받은 후 다른 승용차 1대를 추돌했다.

이번 사고로 탑차를 추돌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차에 함께 타고 있던 2명과 탑차, 또 다른 승용차 탑승자들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14일 오전 4시 49분경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났다.(사진,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서 산불 발생...4시간여만에 주불 진화

이날 오전 4시 49분경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6대와 임차 헬기 2대 등 8대와 진화대원 등 47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7시 30분경 해가 뜨자마자 헬기를 차례로 투입하고 인력을 대거 동원해 이날 오전 9시 5분경 주불 진화를 마쳤다.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날 산불은 새벽 한때 초속 5m 안팎의 강풍을 타고 능선을 따라 반경 1km까지 크게 번졌다.

삼척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를 요청했다. 또 현장에서도 대피방송을 하여 주민 9가구 9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연소 확대 저지와 민가 방어에 주력했다.

이번 산불로 산림 3ha(3만㎡)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민가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순천-완주 고속도로서 화물차 눈길에 넘어져

이날 오전 0시 48분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하행선 상관IC인근에서 25t 화물 트럭이 넘어져 운전자 A씨가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사고로 인해 한때 부근 통행이 정체현상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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