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안전재난대응 ‘전력구 비상통신망 기술’로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WBA 어워드 수상

김혜연 / 기사승인 : 2025-10-21 15:35:43
  • -
  • +
  • 인쇄
▲WBA어워드수상자기념사진(왼쪽2번째한전윤준철ICT운영처장.오른쪽1번째CEOofWBA.TiagoRodrigues) (사진=한국전력 제공)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한국전력의 ‘전력구 특화 비상통신망 기술’이 공공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2025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전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BA 어워드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WBA는 전 세계 통신·네트워크 기업과 플랫폼 공급업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AT&T, 인텔, 구글, 애플 등 여러 세계적 기업이 참여 중이다.

한전의 ‘전력구 특화 비상통신망 기술’은 지하 전력설비 통로인 전력구 내부에 무선 네트워크 기반 통신망을 구축해 재난·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도 전력설비 현장을 신속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특히 △지하 밀폐 공간에서 안정적인 무선 연결 △저비용 고효율의 통신 인프라 구축 △전력설비 안전관리와 작업자 보호 강화 △국가 재난안전망(PS-LTE)과 연계 등을 구현한 점이 해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준철 한전 ICT운영처장은 “WBA 어워드 수상은 한전이 보유한 기술의 혁신성과 현장 활용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해 전력설비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 ICT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