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사건사고] 서울 강남구 광역버스안 버스 유리창 파손한 20대 입건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2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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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 강남구 광역버스 안에서 버스유리창 파손한 20대 여성이 체포된 가운데 대구,광주, 고흥, 신안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강남경찰서 로고 (사진:서울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구 광역 급행버스 차량내부에서 버스유리창 파손한 20대 입건

20대 A씨는 이날 0시25분경 서울 강남구에서 광역급행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차량 내에 있는 비상망치로 버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의 손을 깨물고 다른 2명의 팔을 할퀴어 상처를 낸 혐의도 있다. 손을 물린 경찰 2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A씨는 현장에서 버스 기사가 내려주지 않아 유리창을 깼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버스기사는 하차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스 안에는 A씨를 포함해 승객 10여명이 타고 있었다. A씨 난동으로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 상태라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버스 내 블랙박스를 확보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한 25층 아파트에서 불...20분만에 진화

이날 오전 0시 30분경 대구 수성구 시지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2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아파트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북구 한 아파트서 불... 이웃신고로 큰 화재 막아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경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하얀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퍼진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과 구조대원들은 한 아파트 세대에서 화재가 난 것을 확인했으나, 거주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강제로 현관문을 개방하고 불에 타고 있던 음식물을 조기에 진화했다.

화재가 난 아파트 내부에서는 80대 노인이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기력이 쇠해 쓰러져 있었다.

A씨는 "평소 기력이 없어 자주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광주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 상황이 발생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으나, 이웃 주민이 신속히 화재 사실을 인지해 신고하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전남 고흥군 한 주택 창고서 불... 1시간 43분만에 진화

이날 새벽 3시경 전남 고흥군 포두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오전 4시43분경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가 진화된 창고 건물 안에서 신원 식별이 어려운 시신 1구가 발견됐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과 화재 경위,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 신안군 한 교차로서 15인승 미니버스 –승용차 충돌사고


이날 오전 5시 35분경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교차로에서 15인승 미니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미니버스 17명, 승용차 3명 등 각 차량 탑승자 20명 전원이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와 전남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이 15명인 미니버스는 농작물 수확 작업자를 수송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와 각 차량 운전자의 과실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 한 주택 3층서 불... 30분만에 진화

이날 오전 10시 33분경 부산 사상구에 있는 4층짜리 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유치원에 있는 유치원생 96명과 교사 13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경기 부천시 한 연립주택 3층 외벽서 20대  6m 아래 지상 추락... 허리 부상 

 

2일 오전 11시 12분경 부천시 원종동 한 연립주택 3층 외벽에서 20대 A씨가 6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이번 사고로 허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개인 사업자인 A씨는 사고 당시 건물 외벽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에서 착륙하던 패러글라이더 가로등에 걸려 탑승객 2명 부상

 

2일 오후 1시 25분경 전남 구례군 산동면 외산리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던 사람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패러글라이더는 가로등에 걸려 있었고, 탑승객 2명은 다발성 통증을 호소하며 지상에 쓰러져 있었다.


이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더가 정상적인 목적지에서 다소 벗어난 위치에 착륙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서 9살 A군 7m 지하 기계실 추락...생명에지장없어 

 

2일 오후 1시 58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한 오피스텔 1층 주차장에서 9살A군 이 7m 아래 지하 기계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A군이 어깨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군은 기계실 내 물탱크 청소를 위해 개방해둔 1층 출입문으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차장과 기계실은 사다리가 설치된 수직 통로로 연결돼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출입문 너머로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당시 문을 개방해둔 업체 측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며 "A군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목 디스크 수술 중 20대 사망…병원 '대리수술' 전력

2일 오후 3시 40분경 광주 서구의 한 척추 전문병원에서 20대A씨가 수술 도중 혼수상태에 빠져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경부터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수술에 들어간지 1시간 40분만에 발열증상을 보이며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밤 9시 40분경 숨졌다.

A씨의 가족들은 의료 사고를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북 구미시 한 고물상에서 불... 인명피해없어

 

2일 오후 2시 28분경 경북 구미시 고아읍의 한 고물상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고물상 내 적재된 플라스틱류 폐자원 더미 약 10톤 중 일부를 태우고 오후 4시 22분경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화인력 44명과 장비 20대가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폐자원 더미 인근 주택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 중장비를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군 한 군부대 관사 신축공사장서 60대 배관공 숨져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경 홍천의 한 군부대 관사 신축 공사장에서 배관공 60대 A 씨가 배관 자재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A씨는 사다리에 올라 배관 작업을 하던 도중 내부 압력으로 터져 나온 배관 자재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공사 정도설비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노동부는 사고 현장에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북구 몽돌해변서 가스버너 부탄가스 캔 터져 30대 2명 부상

 

2일 오후 7시경 울산 북구 몽돌해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부탄가스 캔이 터져 30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두 사람이 해변에서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굽던 중 부탄가스가 순간적으로 터졌고, 불길이 솟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화상을 입었으나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며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 시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서 트레일러 2대 추돌...2명 부상

 

2일 밤 10시 14분경 경북 김천시 삼락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트레일러 2대가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와 화재로 서울 방향 차량 통행이 2시간 동안 전면 통제된 후 부분 재개됐다가 3일 오전 5시 20분경 완전 정상화됐다.


화재는 트레일러 2대를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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