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제조·시험 위·수탁 체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8 14:55:04
  • -
  • +
  • 인쇄
▲동국제약로고(사진:동국제약)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동국제약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 제조 및 시험 수행에 착수했다. 


동국제약은 전날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신종 코로나 감염병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련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결에 따라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 사이언스의 코로나 치료제 CP-COV03의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과 원자재 시험 및 제품의 출하시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수행한다.

현대바이오사이런스는 올해 1월 식약처에 CP-COV03의 임상 2상 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6일 승인받았다.

이로 인해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시험 등 임상 2상 시험 과정을 통해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고, 이후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해 승인 즉시 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그동안 다양한 제제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대 내외적으로 주요 임상 시료 및 시판용 제조의 제제화와 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러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제품이 출시되면 국내 및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생산망으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CP-COV03의 성공적인 국내 및 글로벌 개발을 위해 양사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