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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산림현장 근로자의 벌쏘임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보건을 강화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야외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151명을 대상으로 ‘벌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2022-2024) 국내 벌쏘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10명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산림·농림·환경관리 분야 종사자들이 주요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은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종의 벌들이 서식하고 있다. 게다가 전시원 관리 및 광릉숲 생물상 조사 등으로 야외 작업이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이러한 근로환경적 특성상 본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검사는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강화하고, 알레르기성 쇼크(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 확인된 근로자에게는 의학적 상담, 작업배치 조정, 현장근로 시 비상약 구비 등 개인별 안전보건 조치를 병행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벌알레르기 검사는 현장 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작은 발걸음”이라며,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국립수목원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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