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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1.7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외신 기자회견에서의 농담이 도마 위에 오르자 “기자들이 제대로 듣지 못하는 마이크 상태가 됐기 때문에 제가 미안한 감정을 조금 완화시키기 위해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총리는 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역 문제로 말장난을 했다”고 꼬집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통역기가 조금 제대로 작동이 안 돼 워낙 기자들이 듣는 데 힘들어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사 상황을 농담종로 대응할 상황이냐’는 지적에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 같은 상황에서 한국 정부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라고 보느냐’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답변한 뒤 동시통역 기기 음성 전송에 문제가 생기자 “잘 안 들리는 것의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라고 웃으며 농담해 논란을 빚었다.
이튿날 한 총리는 해명자료를 내고 “경위와 무관하게 국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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