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서 화재...2명 숨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15: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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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서 불이 났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오후 1시 49분경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여명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등 140여명,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 붙으면서 다량의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확산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하고 신고 접수 20여분만에 오후 2시 11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10여분 뒤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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