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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 살충제 사건 관련 경로당(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북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의 추가 피해자 1명에게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19일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 피해자 4명과 유사 증세를 보여 전날 병원으로 이송된 A(85)씨의 위세척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피해자 4명의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 유기인제가 검출된 바 있다.
A씨는 이들과 같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경로당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도 다른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셨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로당 내에 있던 커피, 물 등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그간의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해자들이 사건 당일 식사 후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신 점과 이와 관련한 두 가지 종류의 진술을 확보했다. ‘냉장고 안에 있는 커피를 빼서 마셨다’는 내용과 ‘바깥에 있던 커피를 마셨다’는 다른 내용으로 진술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용의자가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두 성분이 함유된 특정 제품의 살충제를 사용했거나, 각기 다른 성분이 든 두가지 살충제를 섞어서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판매 경로를 역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감정 결과를 받아서 분석 중”이라며 “A씨가 커피를 마셨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2015년 7월 초복에 발생한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당시 냉장고에 보관된 사이다에 농약이 주입된 것으로 수사 결과 확인됐다.
경찰은 원한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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