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낙폭 줄여' 테슬라 노이즈, 미 SEC 발언 관심...웨이브,솔라나,리플 약세 지속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15: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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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매도는 새벽부터 알려져..
- 삼성전자, LG화학 강세 보여..
- 비트코인 2만3000달러 하회 중..
- 베어마켓 랠리 가능성 커 보여..

비트코인이 새벽 일중 고점 대비 급작스럽게 5% 가까이 밀려 일각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매각 때문이라지만 분명한 시차가 있기에 신뢰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는 이미 이른 새벽부터 알려졌기 때문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자연적인 반락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KG화학 등의 강세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증시가 넷플릭스와 테슬라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어닝이라는 변수들에 의해 투자 심리가 좌우되는 만큼 컨트롤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계속 필요할 것이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02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9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730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3950원과 173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72원에, 위믹스는 3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


한편 대표적인 암호화폐 반대론자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하원의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리플(XRP)를 중개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조사할 것을 촉구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규제를 준수하지 않는 암호화폐 플랫폼과 미등록 플랫폼이 너무 많다”고 주장하며 “SEC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중립적이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SEC가 규제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SEC가 대다수의 암호화폐를 미등록 증권으로 여기고 있으며 계속해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금리와 환율, 유가 어느 하나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정적인 모습이 아니다. 7월 마지막주 FOMC까지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금통위와 미국 CPI 발표가 지나가고 실적 시즌도 아직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지만 섣부른 안도랠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연준의 1% 인상의 가능성도 아직 높은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어야 한다. 지금은 시장에 불확실성과 방해 요인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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