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고산 침엽수림 보전 숲가꾸기 체험행사 성료

김혜연 / 기사승인 : 2025-11-14 16: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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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이 분비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이 고산 침엽수림 보전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성료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이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고무릉리 국유림 일원에서 14일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생존 위기에 처한 고산지대 분비나무림 보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향림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약 75명이 참여해 3헥타르 규모의 분비나무림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장에서 '분비나무 생육환경 개선 관리' 실연 연구를 소개하며, 과학적 숲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역은 2030년까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전·복원 기법을 개발하는 연구 시험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시대, 고산 침엽수림 보전은 생물다양성 유지의 핵심"이라며 "과학적 관리를 통해 건강한 숲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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