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여름방학 맞아 늘어나는 스마일라식 관심...계절보다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

임태형 전문의 / 기사승인 : 2026-06-16 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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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시력교정술 상담을 고려하는 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방학 기간은 비교적 일정 조율이 수월하고 회복 과정을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시기로 선호되는 편이다.

최근에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스마일라식을 알아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행, 인턴십, 취업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보다 편리한 시야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일부에서는 높은 기온과 습도, 물놀이 활동이 많은 계절적 특성 때문에 여름철 시력교정술 후 염증 발생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계절 자체가 수술 결과를 좌우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 후 일정 기간 눈을 비비지 않고 처방받은 안약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며 위생관리에 신경 쓴다면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다 등 물과 접촉하는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 초기에는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을 피하고 정해진 관리 수칙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마일라식은 최소 절개 방식의 시력교정술로 알려져 있으며, 수술 가능 여부는 개인의 각막 상태와 시력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시기를 고민하기보다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충분한 검사를 거쳐 적합성을 판단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여름방학은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기에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시기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계절적 요인에 대한 막연한 걱정보다는 올바른 사후관리와 생활수칙 준수가 보다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임태형 안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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