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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한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관계부처와 국내 원전 해체 준비 현황 및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해외 해체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주최됐으며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국내 해체사업 추진 및 해외 사업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와 3부에선 국내, 프랑스 및 캐나다의 전문가들이 원전해체 기술개발과 제도, 성공적인 해외사업 참여 및 전망에 대한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 주제 발표자로 나선 프랑스 국영 원전기업 오라노의 장 미셀 샤보프 수석기술 고문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해체산업 생태계조성, 전문기술 및 인력확보, 원전해체 종합계획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은 전 세계 최초로 중수로 원전의 즉시 해체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최근 Candu Energy 와 MOU 체결을 기점으로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국제 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월성 1호기를 해체해 중수로 해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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