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3일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한 금은방에 2명이 유리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 골드바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 횡성군 둔내면,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 충북 단양군 영춘면, 전남 화순군 화순읍, 대전 대덕구 신일동 산업단지 등에서 사건·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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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부경찰서 전경 (사진=울산중부경찰서) |
◆울산 금은방서 유리창 깨고 귀금속 도난...경찰 2명 추적중
13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경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한 금은방에 2명이 유리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 골드바 등 귀금속을 훔쳐 도주했다.
이들이 훔쳐 간 귀금속은 시가 500만∼8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횡성 폐수처리장서 작업중 쓰러진 50대 CPR로 의식회복
13일 오전 9시 23분경 강원 횡성군 둔내면의 한 폐수처리장 지하 정화조에서 슬러지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50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동료 B씨는 작업 교대를 위해 정화조에 갔다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되찾았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중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세종시 연기면 돈사 불, 돼지 1000마리 폐사
13일 오전 10시40분경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돈사 인근에서 연기가 다량 분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8명을 투입, 약 1시간40분 만에 진화했다.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2개동 약 700㎡가 타고 돼지 약 1000마리가 폐사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단양서 골재 실은 트럭 전도...1명경상
13일 낮 12시 12분경 충북 단양군 영춘면 북벽 다리에서 골재를 실은 대형 트럭이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전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트럭에 실려 있던 골재가 쏟아져 차량 소통이 한때 차질을 빚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그랜저·스타렉스 추돌로 9명 경상
13일 낮 12시 40분경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 편도 2차로 국도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그랜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스타렉스 탑승자 7명과 그랜저 탑승자 2명 등 총 9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그랜저 운전자 70대 B씨가 바람에 의해 도로로 날아온 안전 고깔을 보고 속도를 감속하다 뒤따르던 스타렉스가 이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대덕 산단에서 직장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경찰에 체포
대전 대덕경찰서는 13일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 57분경 대전 대덕구 신일동 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직장 동료인 30대 여성 B씨의 복부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피의자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검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광안대교서 강풍에 철구조물 쓰러져...택시 앞범퍼 파손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2분경 부산 광안대교 상판 남천동 방향 현수교에서 조명설치를 위한 구조물 일부가 강풍에 쓰러졌다.
이 구조물은 부산불꽃축제 행사를 주최하는 조직위에서 발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인근을 달리던 택시의 앞 범퍼가 구조물에 부딪혀 파손됐다. 택시 운전자 A씨(50대)는 가슴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한편 택시에는 승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여파로 1시간 정도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진천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굴착기에 치여 숨져
13일 오후 3시 23분경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굴착기 운전기사가 옆에서 작업하던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발생했다.
당시 A씨는 폐기물 처리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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