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대행 “신뢰 회복 위해 조속히 경영혁신책 마련할 것”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1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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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4일 중앙회장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직무 정지와 관련해 김인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즉시 전환됐다.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이달 29일 입장문을 통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등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새마을금고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라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쇄신과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 대행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경영혁신자문위원회,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과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조속히 시일 내에 조직 안정화 방안과 경영 혁신책을 마련해 고객께 소상히 보고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금전사고에 대해서도 “감독 기능의 강화와 내부통제시스템 개선방안을 마련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자산운용사 대표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면서 행안부가 지난 24일 박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이후 김 회장 대행은 중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출근해 업무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마을금고는 전날 긴급이사회를 열고 “우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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