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의사건사고] 부산 남구 한도로서 만취한 채 운전한 20대 검거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15: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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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부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채 운전한 20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 공주, 경북 칠곡, 강원도 강릉 동해대로, 충북옥천, 전남영광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음주운전 차량 뒤쫓는 경찰 (사진=부산남부경찰서)



◆경찰의 ‘정차 요청’ 지시 무시하고 운전한 20대 만취 운전자 체포

부산에서 경찰의 정지 지시를 무시한 채 만취 상태로 운전한 20대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0시 35분경 부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때마침 신고지점 인근에 있던 파출소 순찰차가 해당 차량을 발견해 정차를 지시했지만, 이 차량은 지시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경찰 순찰차가 1km가량을 뒤쫓자, 차량은 추격 2분쯤 지나 결국 멈춰섰다.

 

당시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감지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사하구에서 남구까지 15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를 입건한 경찰은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공주 한 교회서 화재...2시간 13분만에 진화

22일 오전 10시 17분경 충남 공주시 사곡면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나가던 시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2시간 13분 만인 낮 12시 30분경 화재를 진화했다.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80㎡ 규모의 교회 건물이 모두 소실됐다.

 

건물이 불에 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조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칠곡 야산서 멧돼지가 70대 남성 습격... 중상입은채 병원이송

22일 오전 11시 53분경 경북 칠곡군 석적읍 야산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7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온몸을 습격당해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진 채 인근 경로당까지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다.

 

119구급대는 중상을 입은 A씨를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멧돼지는 이미 현장에서 사라진 뒤여서 포획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강릉 동해대로 4중 추돌 사고...7명 병원 이송

22일 오후 3시19분경 강원도 강릉시 동해대로에서 투싼과 스타렉스 등 차량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60대 A씨 등 7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옥천 주택서 부탄가스 폭발... 1명 부상



22일 오후 3시53분경 충북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 한 주택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폭발 사고로 40대 A씨가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음식 조리를 위해 휴대용 부탄가스에 가스 토치를 연결해 사용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광 굴비 판매점에 승용차 돌진...부부 입원

22일 오후 5시 22분경 전남 영광군 법성면 한 굴비 판매점으로 40대 A씨가 운행하던 경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판매점 주인 60대 B씨가 파손된 점포 창틀에 맞아 허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B씨와 함께 굴비를 박스에 담는 작업을 하던 아내도 사고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앞서 굴비 판매점 앞 이면도로 사거리에서 1톤 트럭과 부딪힌 뒤 후진하던 중 상가로 돌진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차량 4대 잇따라 추돌... 2명부상


22일 오후 5시 50분경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컨테이너 차량과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톤 트럭 운전자 A씨와 승용차 운전자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여파로 한때 이 도로의 일부차로가 통제돼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한편 경찰은 “전방에 고속도로공사 중인 것을 주시하지 않다가 급정거 하면서 4중 추돌이 발생한 것 같다”라는 50대 컨테이너 차량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술 취해 병원 주차장에 불 지른 50대 체포

술에 취해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밤 9시 50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병원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불붙인 패딩을 차량 밑으로 집어넣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주차장 내 차량 1대와 천장 일부를 태우고 약 20분 만에 바로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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