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관계인구로 '스마트 농촌' 구축한다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4 16: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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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수 및 농가인구 추이(사진, 통계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출생률 감소 등으로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가 개최돼 고민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촌건축학회와 24일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농촌 공간 활용방안 농업환경 미래혁신 포럼’을 연다.

관계인구란 지역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인구를 뜻하며 지속적인 출생률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한 가지 방도로써 언급되곤 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지방 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 농촌, 누가 살고 머무는 곳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관계인구를 활용한 인구 유입 전략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 활력화 방안 ▲일본 농촌지역 유휴 공간 활용사례 등 주제발표에 이어 젊은 농촌 만들기를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인다.

올해부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생활권 진단, 농촌 디지털 중심(허브) 모델 개발 등 청년 일자리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젊은 농촌 만들기 연구과제에 이날 토론에서 도출된 결과가 반영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살고 싶은 농촌 및 포용적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청년 주도의 지능형(스마트)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경미 농업환경부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가 청년들이 찾아오는 젊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구체적인 생각을 모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청년 연구와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을 만들어가는 현장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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