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강습 받다 사고로 ‘뇌사판정’ 4세 아이 끝내 숨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6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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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아이가 물에 빠져 뇌사 상태에 빠졌다. 사진은 당시 CCTV 영상(채널A 뉴스 영상 캡처)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중 물에 빠져 ‘뇌사’ 판정을 받았더 4세 아이가 사고 일주일 만에 끝내 사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군이 숨졌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7시 45분경 부산진구 A아파트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중 수영장 내 사다리에 사이에 구명조끼가 끼면서 물에 빠졌다가 뒤늦게 구조됐다.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 판정을 받았다.

앞서 A군 부모 측은 CCTV를 통해 A군이 물에 빠진 직후 옆에 있던 아이가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즉각적인 구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다”며 “조사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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