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 트럭·버스 850대 공급한다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4 1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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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김현중 현대글로비스 물류 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2030년 평택시에는 최소 850대의 수소 트럭과 버스가 돌아다니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24일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오는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 트럭과 버스 총 85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수소 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실증 사업 등을 돕는다.

SK E&S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요 교통 거점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현대차는 평택항, 지제역, 고덕신도시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활용할 수소 트럭과 버스를 개발해 공급한다.

또한 현대글로비스와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 전기 트럭을 활용해 수소 카캐리어를 개발하고 실도로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 시범 운행은 평택항과 현대차·기아 생산공장 일대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차량 성능·편의성·경제성 등을 검증한다.

현대자동차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평택시에 선제적으로 수소 상용차를 확대 보급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다양한 부문과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소차를 공급함으로써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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