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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저녁 우리 군이 발사한 '현무-2' 탄도미사일이 비정상 비행 후 강릉 공군기지 내 떨어진 사고와 관련, 밤사이 불길과 함께 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려 주민들이 '무슨 일이 일어난 게 아니냐'며 불안한 밤을 보냈다. 군은 연합 대응 사격에서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10.5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지난달 육군 현무-2C 탄도미사일의 비정상적 낙탄 사고 원인이 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센서의 비정상이나 데이터 송수신 간 통신 비정상으로 추정된다는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방부는 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조사 결과 이같은 내용의 현안 보고를 실시했다.
합참은 탄약 관리 규정에 부합된 시설 관리 및 저장 지침, 예방정비 지침, 현장 지휘통제 및 사격절차, 사격 발사대 작동 여부 등을 살피고 있으며 중간 점검 결과로는 정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합참 전비태세검열실과 국방과학연구소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오는 30일까지 비정상 낙탄의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달 말까지 조사 및 점검을 마치고 결과를 설명하겠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육군은 동종 미사일 대상 전수조사를 시행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가 운용하는 현무-2C 탄도미사일 대응 사격 직후 예정 방향의 반대로 날아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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