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원, 국가무형문화재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기획행사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2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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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칠석고싸움놀이 (사진=국가무형유산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할 수있는 국가 무형문화재 행사가 서울, 경기, 경북,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12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개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그대로를 전하는 실연이며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전시다.

광주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주최되는 공개행사 광주칠석고싸움놀이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농경의식에서 시작된 집단 놀이다. 참가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 밀어낸 거대한 고가 서로 부딪쳐서 높게 솟는 장관은 남도의 흥과 멋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로는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줄타기(12월8일)가,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살풀이춤(12월28일)과 승무(12월29일)가 개최된다. 특히 살풀이춤과 승무 2종목을 계승하고 있는 전승교육사 김정수가 80세가 된 해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우리나라 전통춤의 우아함과 단아한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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