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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가 ‘아이들 소음’을 이유로 멀쩡한 놀이터를 폐쇄했다가 구청 측 답변 이후 다시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단지 주민들은 여전히 놀이터 폐쇄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2일 머니투데이,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입주민 대표회의는 지난 9월 어린이집 아이들의 놀이터 출입을 막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방배그랑자이는 2021년 7월 신축된 758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43평대(145㎡) 매물이 38~40억원에 달한다.
안건은 입주민 A씨가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며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단지 내 놀이터는 아이들 출입이 금지됐다. 그러나 이 조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단지 내 또 다른 입주민 B씨가 구청에 “금지 조치를 풀 방법을 알려달라”는 민원을 제기하며 제동이 걸렸다.
구청 측은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해 B씨에게 “아이들 이용을 제한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터는 아파트 공용 시설이기 때문에 특정인의 이용을 제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놀이터는 이용 제한이 풀렸다. 그러나 일부 입주민은 “이 아파트가 얼마짜리인데 조용히 다녀라”, “학원 차량이 단지 안에 다니면 공기가 오염된다”는 등의 이유로 여전히 폐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출입을 막을 입주민들의 이기주의적 행태에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기사 아래 댓글로 “그렇게 조용히 살고 싶다면 산속에 가서 살아야 한다”며 “왜 한창 뛰어놀 아이들을 방해하느냐”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사회에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너무 많다”며 “정상인을 찾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한탄했다.
한편 방배그랑자이는 지난 7~8월 지하 주차장 악취 문제로 한 차례 구설에 올랐었다. 공사 과정에서 지하 주차장 5층에 하자 보수 관련 폐기물 등을 버려두고 간 게 악취로 이어진 것이다. 시공사인 GS건설 측은 논란이 커지자 이들을 모두 제거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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