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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신분당선 노선도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8일 개통하는 신림선과 신분당선 철도 종합 시험 운행 결과검토 결과 79건의 개선 사항이 적정하게 해결된 것을 확인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신림선(샛강역~관악산역)과 신분당선(신사역~강남역) 두 구간의 ‘철도종합 시험 운행 결과검토’를 시행해 오는 28일 동시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결과 검토에서는 총 79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조치 사항이 모두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하거나 기존노선을 개량해 운영할 때 정상 운행 전 안전을 해치는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점검하는 제도이다.
철도시설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철도시설과 열차 운행체계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시설물 검증 시험’, 정상 운행 준비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는 ‘영업 시 운전’으로 분류된다.
총연장 7.8㎞로 환승역 4개를 포함해 11개 역을 신설한 신림선 구간의 철도 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 결과 51건의 개선사항이 도출됐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부문에서 특별피난계단 안전설비 설치, 터널 내 안전 손잡이 접지 시설, 역사 대합실·이동통로·승강설비·편의시설 설치 등 30건이 개선됐다.
영업 시 운전 부문에서는 스프링클러 설치기준 준수, 점자 표지판·점자 블럭 설치, 이동 통신설비 구축 등 21건이 개선되었다.
총연장 2.5㎞로 3개 역을 신설한 신분당선 구간은 28건의 개선사항이 도출됐다.철도시설의 기술기준 부문에서 기능 실 냉·난방설비 설치, 환승역 화재 수신반 연동, 역사 대합실·이동통로·승강 설비·편의시설 설치 등 18건이 개선됐다,
시설물 검증시험 부문에서도 열차 정 위치 정차 미달 개소 조치, 승강장 안전문 동작 기능 보완 등 2건의 문제가 해결됐다.영업 시 운전 부문에서는 스프링클러·감지기 설치기준, 역사 종합안내도 설치, 비상 대응 매뉴얼 작성과 비치 등 8건이 개선됐다.
공단은 두 구간의 철도종합 시험 운행 결과검토로 도출된 79건의 개선사항이 적정하게 해결된 것을 확인했다.
한편 권용복 이사장은 “신림선과 신분당선 두 구간이 안전을 확실하게 확보해 개통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했다”라며 “앞으로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로 모든 국민이 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 역까지 16분 소요되며 9호선 샛강역,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또‘한국형 무선 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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