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소방의 날 60주년 '대한민국과 소방관은 과연 안전한가!' 기자회견에서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한 권영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 수석부지부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8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11월 9일 ‘소방의 날’이 60주년을 맞았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 분위기 속 국가 단위 공식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한편 소방 노조는 인력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방공무원 노조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소방의날 60주년 기면 기자회견에서 “이태원 참사 때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정부는 이태원 참사를 반면교사 삼아 사회 안전 인력을 시급히 충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사 현장 출동 대원인 권영준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소방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사력을 다해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며 “서울 소방관 7000여명 중 119구급대원은 1000명밖에 되지 않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동건수로 인해 근무 들어오면 밥 먹고 차 마실 시간도 없다. 인력 확충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김길중 소방노조 사무처장도 “하위직 소방관들은 줄어드는데 지휘자들만 늘어나는 것이 지금 서울을 비롯한 전국 소방의 현 상황”이라며 “하루속히 소방관이 완전한 국가직이 돼서 인력 충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화영 소방청 차장(청장 직무대리) 역시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한 분이라도 더 살리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많은 분이 희생돼 국민께 죄송하다”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선배들이 지키고자 했던 생명의 가치, 국민 안전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생각한다. 소방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낼 것을 다시 한번 전국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다짐한다”고 부연했다.
소방의 날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지정됐다.
올해 소방의 날은 60주년을 맞았지만 소방청은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 9일로 예정된 공식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업무를 이어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