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오전 호남과 제주, 오후 충남에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5: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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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25일 오전 경기도 용인 한 산책로 개울에 얼음 사이로 물길이 세차게 흐르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전국을 강타한 ‘냉동고 추위’로 25일 낮에도 전국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이 맑으나 제주도와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남서해안의 섬 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제주도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었고, 전남서해안의 섬 지역에는 낮 12시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었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추웠다.

 이날 낮 기온은 -7~1도로 전날(-9.5~4.8도)보다 2~7도 높았으나, 평년(0~7도)보다 6~8도 낮았다.
▲25일 기상 상황./기상청
 오후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26일에는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해안의 섬 지역과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45~80㎞/h(12~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매우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오는 토요일 오전에는 전남북과 제주도에, 오후에는 충남권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29일 일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말 아침 기온은 -16~-2도, 낮 기온은 -3~7도로 평년(최저기온 -9~0도, 최고기온 3~8도)보다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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