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한 아파트서 추락한 3살 A양 구호조치한 호계초 학생 7명 의장 명의 표창 수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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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층서 떨어진 3살 보호·신고한 초등생 7명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지난 10월 9일 오후 4시 36분경 창원시내 한 아파트 5층에서 추락한 3살 난 A양을 구호조치한 호계초등학교 학생 7명이 의장 명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26일 본회의장에서 호계초등학교 학생 7명(5학년 6명·4학년 1명)에게 의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했다.


해당 학생들은 지난 10월 9일 창원시내 모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지상 화단으로 추락한 여자아이를 발견하고서 벤치에 눕힌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 조치를 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이우완 창원시의원도 아이에게 점퍼를 입혀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와 이날 학생들과 함께 표창을 수여 받았다.

사고를 당한 아이는 당시 어머니가 아이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잠시 마트에 간 사이 5층에서 추락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이근 의장은 "학생들이 추락한 아기를 발견한 즉시 구호 조치를 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를 한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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