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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강원도 강릉에서 ‘역대급’ 무게의 참치(참다랑어)가 잡혔다.
16일 강릉수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무게가 160㎏에 달하는 참치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잡혔다.
이번에 혼획된 참치는 주문진 해상에서 잡힌 참치 가운데 역대 최고 무게로 알려졌다. 동해안에서 잡히는 참치는 통상 5∼6㎏이 많다고 한다.
참치는 310만원에 위판됐다.
강릉수협 관계자는 “이렇게 큰 참치는 처음”이라며 “참치 금어기가 아니여서 위판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수산업계에 따르면 참치는 전 세계에 7종류가 있으며, 큰 것은 최대 500㎏까지 자란다. 우리나라, 일본, 대만, 미국 멕시코 해역에는 주로 태평양참다랑어가 분포한다.
2014년 뉴질랜드에는 400㎏가 넘는 참치가 잡혀 해외 토픽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베테랑 낚시꾼 도나 파스코는 뉴질랜드 북부의 스리킹스(Three kings) 제도 근처에서 길이 2.66m, 중량 411.6㎏의 초대형 참치를 낚는 데 성공했다.
파스코는 이 참치를 잡기 위해 무려 4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다고 한다.
411.6㎏는 아기 코끼리 2마리에 달하는 무게로, 참치 캔 3162개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당시 이 참치는 202만 달러(25억 2747만원)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상업용 어선에서 잡힌 게 아니라 판매가 불가능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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