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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된 코로나19와 메르스 동시 발생 가정한 대응훈련에 모인 54개 기관 (사진=인천광역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와 메르스가 동시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54개 기관과 함께 펼쳤다.
인천광역시가 11월 2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매년 1회 실시해 오다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 된지 3년 만에 재개됐다.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위기관리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응 중 메르스가 발생한 경우를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메르스의 역학적 특성 및 대응지침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1부에는 메르스 확진 사례 발생 상황에 대한 확진자 접촉자 조사, 밀접접촉자 관리, 감염원 및 감염경로 파악, 인적·물적자원 확보 방안, 밀접접촉자 격리장소 이탈시 관리 및 시민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2부에서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레벨D 착·탈의 실습 및 실전 대응과정에 대한 OX 퀴즈, 현장출동 물품 준비 및 일대일 역할극 등 실행기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우리 시는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있어 해외에서 신종감염병이 언제든 유입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방역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훈련을 기반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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