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세대 바이오산업 선도할 인재양성 5개 대학 선정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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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교과과정 운영 예시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3년간 5개 대학에 110억원 지원해 바이오 헬스 분야 실무형 혁신 인재 프로그램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사업 확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형 바이오 혁신 인재를 양성할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 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업부가 부처 협업형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14개 분야 대학 특성화 전략 중 하나이다.

본 사업을 통해 3년간 5개 대학에 약 110억원을 투입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 협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125명씩 신규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5개 대학을 심사하여 최종 5개 대학을 선정했다.

당초 예측과는 달리 많은 대학들이 참여하여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내 대학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원 대학들의 설계된 특화 프로그램도 다양했다.

이번 인재양성사업의 특징은 실제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을 고도화시킬 수 있도록, 대학 이론교육에서부터 현장 핵심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현장실습도 병행토록 한 것이다.

바이오 기업들의 참여를 의무화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졸업 후의 취업 연계성도 높였으며 일부 대학은 기업체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선정된 대학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융합교육과정 개설, 기업・연구기관 산학 연계 프로그램 참여,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경비를 지원 받게 되는데, 학교당 지원액은 3년간 약 18억 원 안팎이다.

한편, 산업부는 2020년부터 시작된 바이오공정 부문 인력양성사업을 포함하여 8개 사업, 700여명 수준의 현재 인력 양성 규모를 단계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연 3천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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