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항편 오늘밤 9시40분 인천공항 도착 예정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1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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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한 뒤 멈춘 대한항공 여객기가 바닥에 처박혀 있다. 173명의 승객이 탑승한 문제의 여객기는 기상 악화 탓에 막탄 공항에 착륙한 직후에 활주로를 벗어났다. 당국은 탑승자 전원이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공항은 잠정 폐쇄됐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을 태우기 위한 대한항공 보항편 보잉 777-300ER의 운항 일정이 지연돼 인천공항 도착 예정시간이 25일 오후 9시 40분으로 늦춰졌다.

이날 예정된 오전 10시보다 2시간가량 늦어진 낮 12시 33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보잉 777-300ER은 세부공항에 오후 3시 23분(현지시간) 도착해 한시간 뒤인 4시 20분(현지시간)에 이륙할 예정이다.

이후 오늘 저녁 9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23일 오후 11시 7분경(현지시간) 필리핀 세부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 A330-300 여객기(KE631)가 빗길에 미끄러져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바퀴와 동체 일부가 파손되고 세부 공항이 폐쇄돼 귀국 예정이던 승객들은 현지에 발이 묶였다.

필리핀 공항 당국은 세부 공항을 오늘 운영 재개했으며 공항은 다음달 7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 59분까지만 운영된다.

보항편에는 귀국 예정이던 승객 120여명이 탑승하며 활주로 이탈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희망시 함께 귀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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