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 연휴 후반 대설·강풍 예상...‘사전 운항 정보 확인해야’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9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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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설 연휴 후반 제주에 강풍과 함께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귀경길 항공평과 여객선 이용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설날인 22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산지에는 22일부터 내리는 눈이 지속돼 23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23일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에는 중산간과 해안 지역에도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3일 밤부터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며 24일에는 기온이 전날보다 8도가량 내려가 영하권을 보이고 중산간 이상으로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수도 있다.

20일에는 산지, 23일 오후부터 24일까지는 제주도 전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에는 20일 풍랑특보가 예상되며 22일 밤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23일 밤에는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연휴 후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귀경길 항공편과 여객선 이용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출발 기준 제주공항은 24일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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