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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사망자가 늘어나 전국 화장장의 장례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16일 오후 광주 영락공원 화장장 앞에 장례 행렬이 대기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서울시가 화장시설을 최대용량으로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로를 최대용량으로 가동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며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2년간 1~2월 서울시 일평균 사망자 수는 133명인데 비해 올해 동일 기간에는 154명으로 15.8%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까지 두 달간 서울시 전체 사망자 9095명중 코로나 사망자는 61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8%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 말 확진자 및 확진 1~2주 후 사망자 규모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화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에 서울시는 16일부터 비상체제 운영을 통해 하루 191건까지 화장로 가동횟수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유골 화장을 축소하는 등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최대 204건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은영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19 사망자와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최대용량까지 확대하여 가동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전국 60개 화장시설의 가동율도 최대한 높여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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