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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8일(현지시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공식회담을 하고 있다. 2022.1.18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한 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날 예정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7일 방한해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6일 브리핑에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회담 일정을 현재 조율 중”이라며 “회담 주제는 현재 정해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김 실장은 “사우디의 네옴시티 등 도시 인프라 개발부터 원전, 방산 등까지 자유롭게 격의 없이 얘기하는 형식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빈 살만 왕세자는 총 사업비 5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64조원 규모의 사우디의 초대형 스마트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빈 살만 왕세자가 2017년 석유 의존도가 높은 사우디 경제 구조를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발표한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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